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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6.8%, ‘공부의 필요성’ 느낀다
공부의 필요성 느끼지만, ‘잦은 야근’으로 공부할 시간 부족하다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3/08/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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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55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느꼈는지’를 질문했다. 그 결과, ‘그렇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96.8%로 10명 중 9명 이상에 달해 직장인들이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부가 필요하다고 답한 직장인 536명을 대상으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낀 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해당 직무에 대한 전공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35.5%)가 가장 많았고, △이직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26.6%)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보고서 작성 등 업무 능력 부족으로 상사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을 때(18.8%) △갑자기 해외 출장을 가거나 외국인 클라이언트와 미팅이 잡혔을 때(13.9%)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에게 가장 시급한 공부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영어, 중국어 등의 어학공부라는 의견이 50.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작성 등에 필요한 MS Office(19.1%)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자격증 공부(15.6%) △MBA, 대학원 등 해당 직무에 관한 전공 공부(12.8%) 순이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 554명을 대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 10명중 7명에 달하는 76.2%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로는 △잦은 야근이 34.4%로 가장 많았고, △불규칙한 출퇴근 시간(33.6%) △의지부족(23.0%) △비용 부담(4.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사내교육으로 스마트러닝을 도입한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 88.4%가 ‘있다’고 답해 직장인들이 스마트러닝에 대해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스마트러닝을 통해 배우고 싶은 공부로는 △ 영어, 중국어 등 어학공부라는 응답이 49.9%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 보고서 작성법 등 부족한 업무 능력을 키우는 직무 교육(22.4%)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자격증 교육(20.4%)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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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26 [10:25]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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