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대통령상 전국청소년화랑대회가 사단법인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주최로 오는 5월 26~27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소재 대림대학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해마다 신록의 5월에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는 우수 선수와 팀에 대통령상1매를 비롯, 여성가족부장관상7매, 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이 주어져 여타 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대회는 부문별로 이뤄지고 첫날인 26일에는 전통무예한마당, 격기, 길이낙법, 이튿날인 27일엔 검도(대련, 검법시범), 태권도(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격파, 단체격파) 등의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박계홍은 대회조직위원장은 “199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를 시작으로 2005년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이 대회는 가장 권위 있는 무예인들 축제”라면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 대회에 올해도 변함없이 일선 무예지도자 및 선수들이 많이 참여해 맘껏 기량을 펼치쳐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조직위원회 박계홍 위원장(011-236-7979)에게 전화하면 된다. <대회요강>제22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화랑대회 1) 일 시 : 2012년 5월 26일(토) - 27(日) 오전7시~오후7까지 개회식 26일(토) 오전 11시 2) 장 소 : 안양 대림대학교 실내체육관 3) 주 최 : (사)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4) 주 관 : 대통령상 전국청소년화랑대회 조직위원회 5) 후 원 : 여성가족부, 청소년단체협의회 6) 시 상 : 대통령상1매, 여성가족부장관상7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상20매, 각 기관장상 및 대학장, 대학교총장상, 다수 7) 참가인원 : 선수 2500명, 경기요원 200명 8) 참가자격 : 해당 경기규정을 숙지한 만6세 이상 24세 미만의 학생 및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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