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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은 접종으로 시작됩니다!”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6/04/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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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6회 예방접종주간*(4.24.~30.)」을 맞이해 4월 27일(수) 고양아람누리 극장(고양시 일산동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접종에 함께 참여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 시도 보건관계자,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장에서는 방송인 설수현씨 모녀(딸 이가윤, 이가예)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버블버블마린’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씩씩하게 예방접종 받고, 꼼꼼히 접종을 챙기는 어린이와 부모님을 응원했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지난 37년간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영유아, 어르신 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한  대구 수성구 홍영숙 보건소장과 10여년간 우리나라 예방접종 실시기준 정립과 전문위원회 운영에 기여한 인제대학교 유선미교수 등 모두 5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이 수여됐고, 식후 행사로는 질병관리본부와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모여라딩동댕  ’번개맨과 예방접종‘편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감염병 예방은 접종으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소아마비나  홍역, 일본뇌염 같은 감염병들은 두려움의 대명사였지만, 국민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환자 감소를 넘어 일부 감염병은 퇴치*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2년 전 첫발을 뗀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정책은 어린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가장 공감하는 보건복지 정책*으로 손꼽혔고, 지난해 가까운 병의원까지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해 예방접종률이 12%나 향상됐고, 긴 줄을 서는 불편도 없어졌다**”고 설명하면서, 예방접종 지원정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가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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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28 [14:4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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