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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울려퍼진 태권, 얍!”…서해 최북단 백령초등학교 전교생, 태권도 체험해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진로 체험’지도 위해 백령도·연천군 찾아
한현진 지도사범“백령도까지 8시간이 걸렸지만 정말 보람 있어요”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4/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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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이 미트를 활용해 발차기를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기 위해접경 지역인 백령도와 연천군을 찾았다.

 

교육부(장관 이주호) ‘교육기부 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은 태권도진흥재단은 17일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전교생 37, 18일 경기도 최북단 접경 지역에 위치한 연천군 백학중학교 전교생 48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지도 사범들은 태권도 체험 활동과 함께 태권도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이 미트를 활용해 발차기를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올해 태권도 진로 체험에는 전국 20개 학교 및 기관이 선정되어 지도 사범을 파견, 교육 기부 중이다. 상반기에는 인천 옹진군 영흥초등학교, 청양군 청신여자중학교, 거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전국 10개 학교·기관을 찾아 1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후반기에도 태권도 체험과 진로탐색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한 도서 벽지, 접경지 등에 위치한 초··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적, 사회적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태권도 발차기 정말 재밌어요(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도사범의 지도에 맞춰 발차기를 하고 있다)


백령초등학교 류해수 교사는 태권도와 관련된 직업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특히 이론 강의와 함께 태권도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최수현 학생(5학년)사범님들이 전북 무주군에서 오신다고 했을 때 설마!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멀어서... 그런데 직접 오셔서 태권도 체험도 해 보고, 태권도 직업도 알려주어 정말 반가웠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 공공기관으로 도서 벽지 청소년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체험하고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적, 사회적 제한 등을 넘어 국기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백령초등학교 최수현 학생이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24개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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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9 [09:3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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