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공수도연맹 정기총회 개최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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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공수도연맹(회장 함동수)가 지난 15일 연맹사무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권순규(삼계고 교사)대의원을 비롯해 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보선 등이 회의 안건으로 다뤄 졌다. 2016년도 주요사업결과로는 용인시회장배 공수도 한・중・일 국제교류대회와 용인시체육회장배 종합체육대회 공수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일본공수도 대부 사사키 선생을 초청하여 세미나 개최와 용인시선수단이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참가자 전원 메달획득을 하였다. 2017년도 사업계획은 전국대회를 용인유치를 목표를 두며, 2018년 아시안게임, 2020년 올림픽 대비 하여 용인시 우수선수발굴을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용인시공수도연맹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유수훈 용인고등학교 교사를 부회장으로 승인하며 유영민, 최명수 등 신임이사를 보선하였다. 기타 안건으로 군부대나 학교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경기용품 등을 지원해서 부담 없이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찾기로 했다. 끝으로 용인시공수도연맹 함동수회장은 "공수도 저변과 활성화를 위해 우리 임원들이 직접 공수도장에 나와서 수련을 통해 공수도에 대한 더 큰 애착을 가져주시고, 또한 용인시민들이 공수도를 통해 건강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가름하며 폐회를 선언 했다. 한편 공수도는 치고, 차고, 꺾고, 던지는 실전 종합무술이며,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개최된 129차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공수도(karate)를 8개의 금메달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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