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무예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한 용인시공수도 함동수회장.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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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1회 전국무예대제전 공수도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도대항전으로 형(KATA) 과 대련(KUMITE) 부분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종합우승에 경기도, 준우승 서울특별시, 종합3위에 부산광역시, 4위 대전광역시, 5위 인천광역시, 6위 충청북도, 7위 경상북도 8위 경상남도 팀순위로 결과가 나왔으며 그외 공동순위가 되었다. 그리고 공수도 저변확대에 노력은 물론 많은 선수, 지도자, 심판 육성 및 배출을 하고 있는 용인시공수도연맹 함동수 회장이 한국무술총연합회 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무예최고지도자상을 수여받았다. ▲ 문체부장관상 전국무예대제전 ‘공수도경기’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함동수 회장은 "공수도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이 많다. 김연하, 박태환, 손연재 선수 등이 비인기종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인기종목으로 만들었듯이 공수도에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시켜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국내 인기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수도는 2020년 도쿄올림픽 총 8개의 금메달로 정식종목이며,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그리고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세계적으로 비중 있는 종목이다. 이날 무예대제전은 공수도를 비롯 태권도, 유도, 합기도, 특공무술, 절권도등 50여 종목 25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종목의 우수성을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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