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태권도 경기가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치루어졌다.

 

최종 메달 종합집계로 1위는 서울(금6, 은3, 동6)이 차지하였으며 울산 2위(금5, 은1, 동7), 충북 3위(금3, 은6, 동4)에 이어 경남태권도 선수단(단장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이 4위(금3, 은3, 동5)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남태권도 선수단의 이번 성적은 그동안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리더십, 그리고 선수와 지도자 및 임원 등의 노력이 한데 모인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규학 단장(경남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성적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이자 열성으로 지도하는 감독, 코치 등의 지도력이 돋보인 결과물이며 협회의 모든 임원들의 노고가 함께 하여 상위 입상을 한 것 같아 고마움을 전한다”며 “모든 선수들에게 잘 싸워 주어서 고생 많았다는 격려와 함께 응원해 주신 경남 태권도인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전진하는 경남태권도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약 1만 8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경남선수단 입상자 명단]

 

<금메달>

여초부 -39kg 원평초등학교 김민지 1위

여초부 -42kg 한려초등학교 서윤아 1위

남초부 -54kg 고성초등학교 김동욱 1위

 

<은메달>

여초부 -54kg 백동초등학교 문해솔 2위

남중부 -69kg 소가야중학교 강동민 2위

여중부 +68kg 통영여자중학교 최다은 2위

 

<동메달>

여초부 -50kg 일운초등학교 윤지나 3위

여초부 +54kg 충렬초등학교 박주미 3위

남초부 -58kg 고성초등학교 김도운 3위

여중부 -68kg 곤양중학교 최희진 3위

남중부 -45kg 동원중학교 박보승 3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별 종합 순위]

 

1위 서울: 금6 은3 동6

2위 울산: 금5 은1 동7

3위 충북: 금3 은6 동4

4위 경남: 금3 은3 동5

5위 부산: 금2 은3 동5

6위 인천: 금2 은3 동4

7위 경북: 금2 은3 동2

8위 경기: 금2 은2 동11

9위 전남: 금2 은1 동5

10위 대전: 금2 은0 동1

11위 강원: 금1 은3 동8

12위 대구: 금1 은2 동4

12위 충남: 금1 은2 동4

14위 광주: 금1 은1 동1

14위 전북: 금1 은1 동1

16위 제주: 금1 은0 동2

17위 세종: 금0 은1 동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