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연합회(회장 박윤국, 연합회)가 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8월 30~31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에어포트콘도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지도자들의 소양향상 및 회원간 단합 도모를 취지로 하고 있다. 지도자 연수교육에는 연합회 산하 시군의 관장, 지도사범 그리고 회원들의 유대관계 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회원들 가족까지도 참여가 가능하다.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은 강연과 장기자랑 및 분임토의, 이튿날은 체육대회 등의 일정으로 채워졌다. 강연은 아토미(Atomy) 김연숙 강사가 『탓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조직생활에 대한 조언을, 그리고 세계호신권법연맹 임성학 총재는 호신술 시범 등 연합회 회원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 자료사진. 지난 2010년 여름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경기도태권도연합회 단합대회 중 줄다리기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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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기자랑 시간엔 회원들의 스트레스해소와 더불어 친교, 분임토의 시간엔 연합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튿날 이뤄지는 체육대회에는 줄다리기, 2인3각, 비치볼배구 등 경기종목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의 스트레스해소와 함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교육과 관련 김평 연합회 사무국장은 “이번 연합회 연수교육은 박윤국 회장님께서 취임 후 처음 이뤄지는 행사로 연합회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계기로 하여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더불어 연합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정립해 나가고자 하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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