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태권도협회, ‘201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심사시행 모범단체 대상 수상.(좌로부터 국기원 김현성 연수원장, 울산시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김화영 전무이사) © 한국무예신문 | |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관)가 국기원이 주최한 ‘「201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에서 심사시행 모범단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시행 모범단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울산시태권도협회에는 상패와 상금 700만원을 주어졌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이 올해 처음으로 태권도 심사제도 개선을 위하여 2015년 한 해 동안 전국 17개시도 태권도협회의 승품・단 심사시행 실태를 조사하고 평가한 결과, 최고의 모범단체로 선정됐다.
울산태권도협회는 국기원의 심사규정을 준수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고, 특히 4~5단 응심자는 지도자의 과정으로 1시간 이상 소양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올해 울산시태권도협회 4번의 심사중 국기원 감독관이 2번이나 파견되어 심사의 공정성과 국기원 심사규정 준수에 대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모범단체 대상 수상과 관련해 김종관 회장은 “무엇보다 처음으로 국기원에서 심사시행 모범단체 대상으로 수상한 공은 울산시태권도협회 임원과 각도장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 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국기원 심사규정을 준수하여 심사의 격을 높이고 태권도 품・단의 가치를 높이는데 울산태권도협회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소감과 덧붙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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