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우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좌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 한국무예신문 |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5일, 태권도원에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 간 태권도를 주제로 하는 문화․인적 교류 지원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식에는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태권도(원) 발전 및 활성화, 태권도를 통한 아세안 국가 국제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추후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태권도 문화 교류 사업을 협력하여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단체 사진 © 한국무예신문 | | 오는 1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한-ASEAN 청소년 태권도문화교류 캠프’(이하 문화교류 캠프)가 태권도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 파트너인 한-아세안센터는 문화교류 캠프 6일차인 1월 30일의 캠프 프로그램 전체를 제공하기로 협의했으며, 현재 양 기관의 실무적 접촉이 진행 중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문화교류 캠프 전반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 추진을 다질 전망이다. 재단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태권도를 통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 상호 견고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아세안센터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아세안 회원국과 우리나라 전반에 태권도라는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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