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초등부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무예신문 | |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는 제30회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11. 18(금)부터 20(일)까지 포천 대진대학교체육관에서 진행했다. 30년 전통의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경기도 태권도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이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되었다. 올해는 특히 작년대회 900여명 수준에 비해 참가선수가 늘어났다. 남자 146팀, 여자 83팀 총 229팀으로 총 1,350여명으로 대회의 규모가 커진 것이다. 임원 및 가족 1,000여명을 포함하면 대회기간 매일 2,500여명 총 1만 명이 참여한 대회였다. 경기결과 남자초등부에서 안산성안초등학교, 남자중등부는 풍생중학교, 여자중등부는 대흥중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고등부는 풍생고등학교, 여자고등부는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폐막식에서 박윤국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제30회 경기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를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통의 도시 포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에게는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훌륭한 스포츠맨쉽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한다. 더불어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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