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를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북초등학교 어린이 20여 명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장을 찾은 경기도태권도임원들에게 스승의 날 기념해 감사의 꽃을 달아주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 | 태권도 경기로 열기로 후끈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장에서 흐뭇한 광경이 연출됐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도 연천군 영북초등학교 태권도부 어린이 20여 명이 경기장을 찾은 경기도태권도 원로 및 임원과 관계자들의 가슴에 감사의 꽃을 달아주었다. 경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예를 중시하는 태권도 사제간이라서 그런지 서로가 감사해하는 마음이 전해져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상임부회장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꿈나무들로부터 꽃을 받아 기쁘다"면서 "이렇게 좋은 태권도 문화는 전통이 되어 오래토록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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