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엄격하게 선발된 태권도 시범단원들은 국내외 각종 태권도시범활동을 통해 태권도와 한국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된다. ©한국무예신문 | | 국기원(이사장 김주훈, 원장 강원식)이 2012년 태권도시범단원을 선발한다. 국기원이 오는 12월 20일(화) 국기원 경기장에서 태권도 시범단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응시자를 실기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약 30~40명선. 지원자격은 19세 이상의 국기원 단증 소지자로서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고, 국내외 시범 활동 및 정기훈련에 항시 참가할 수 있어야 하는 등의 요건이 따른다. 국기원 단증을 소유한 국내체류 중인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5일부터 20일까지다. 시범단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기획홍보팀(02-3469-0132)에 문의하면 된다. 선발과 관련 국기원 이종갑 기획홍보팀장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국기원의 자존심"이라면서 "국내외 태권도 시범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해줄 패기 넘치는 태권도인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기원시범단은 1974년 창설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을 순회화며 태권도세계화의 첨병 역할과 함께 한국 문화 홍보 사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며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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