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2013 태권도의 날」기념식이 9월 4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이규형 국기원 원장직무대행, 박위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태권도 원로, 태권도계, 체육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가 오늘날의 발전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다”면서 “태권도 역사의 산 증인이신 원로, 해외에서 고군분투한 지도자, 경기장과 도장에서 땀흘린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태권도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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