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11월 28일(토) 태권도원에서 ‘2015년 태권도원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제정된 ‘2015년 태권도원 어워드’의 수상자는 총 21명으로, 대상 수상자는 故이경명 태권도문화연구소 소장이 선정됐다. 故이경명 태권도문화연구소 소장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활동과 함께 태권도진흥재단 자료수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립태권도박물관에 소장할 소중한 태권도 자료 수집에 헌신적으로 기여했으며, 재단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발전에 힘쓴 그의 공로를 빛내기 위해 그를 이번 어워드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태권도원 활성화 부문 수상에는 김해용 충남중학교 교장 외 7명, 태권도원 발전기여부문 특별상에는 김호진 前 무주군 태권도원 지원·추진위원장과 남승현 태권도외교재단 단장, 공로상에는 유정옥 미동초등학교 교장 외 6명을 비롯해 백운도사상과 어려운 역경에서도 태권도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태권도 꿈나무상 등 이번 시상식에는 총 21명에게 표창과 감사패, 총 상금 1,1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단 김성태 이사장은 “매년 태권도원 어워드를 국제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 태권도원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태권도원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고자 재단이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무주군이 후원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시상식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동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와 세계적 진흥 및 보급·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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