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득 국기원 원장과 김정원 강남한의원 원장이 8일 오후 3시 국기원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한국무예신문 |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태권도인의 건강 증진 및 한방의 세계화를 위하여 강남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기원은 지난 8일(수) 오후 3시 제2강의실에서 오현득 국기원 원장과 김정원 강남한의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인의 건강 증진 및 한방의 세계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동양의 뛰어난 의술을 기반으로 발전된 한의학과 동양 최고의 무예 태권도의 만남이다”며 “태권도인들의 건강 증진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원 강남한의원 원장은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국기원의 협력 한의원으로 태권도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한의원은 국기원 임∙직원 및 태권도인(국기원 품·단 소지자)들에 대해 진료비를 할인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강남한의원은 1967년 개원하여 전통한방의 유지·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 한방차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 최초로 상표특허를 인증 받아 2014년부터 강남한의원 식품사업부 전통 한방다전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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