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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여자신입생 경쟁률 역대 최고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7/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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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대학장 치안정감 서천호)은 7월 4일에 2013학년도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였다.
 
마감결과 120명 모집에 7,641명이 지원하여 63.7: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남자가 108명 모집에 5,935명이 지원하여 55:1이었고, 여자는 12명 모집에 1,706명이 지원하여 142.2:1의 경쟁률로 최종 집계되었다.
 
집계 결과 평균 경쟁률은 3년 연속으로 60대 1을 넘어 경쟁률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여자 경쟁률 142.2:1은 1989학년도부터 여자 신입생을 모집한 이후 역대 최고(이전 최고 2011학년도의 125.9:1)를 기록하였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원인으로는 경찰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 공직선호현상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경찰대학은 8월 4일에 전국의 13개 지방경찰청 지정 장소에서 1차시험언어.외국어<영어〉.수리영역 3과목을 실시하고, 10월에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 1박 2일간 합숙으로 2차시험(체력, 적성, 신체검사, 면접시험)을 치르며, 12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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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6 [18:2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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