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TAEKWONCRE)가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가 됐다.
태권크리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이 매년 주최하는 태권도 경연대회다. 해당 대회 참가자들은 각종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무예 정신의 발현과 태권도 기술 향상,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태권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 경연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는 태권도의 예술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모인 팀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태권도 기반 크리에이터 11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