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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구글과 한류 확산
SWㆍ문화산업 육성 협약… 케이팝 해외진출 등 지원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1/11/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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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과 손잡고 한류 확산에 나선다. 이에 따라 내년 유튜브 음악 카테고리에 케이팝(K-pop) 항목이 신설되고, 한국 고전영화 전용 채널이 구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코리아는 30일 서울 창경궁로 문화부 청사에서 `소프트웨어 및 문화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문화부와 구글은 우선 케이팝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대규모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를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하기로 했다. 또 유튜브 음악 카테고리에 케이팝 항목을 신설하고, 한국 고전영화 전용 채널도 구축한다.
 
아울러 구글의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 국내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유물 및 작품을 촬영하고, 관련 사이트(www.googleartproject.com)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감상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
화부와 구글은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앱) 콘텐츠의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앱 개발 콘테스트 공동 개최 또는 후원을 통해 우수 앱을 선정하고, 인큐베이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구글의 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하고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과의 연결도 지원한다.
 
곽영진 문화부 1차관은 "전 세계의 팬과 빠르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단을 가진 구글과 협력함으로써 한국 문화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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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30 [08:1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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