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24.05.10 [14:5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섹션이미지
공지사항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개인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정책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교과부,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국 실시
피해․가해학생 징후리스트 등 필요한 정보 제공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2/01/10 [09:33]
광고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최근의 학교폭력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아무리 사소한 학교폭력도 범죄’라는 인식하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교육에 준하는 대대적인 전 국민적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 학부모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편리하게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부터 직장 내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그 일환으로 교과부는 2012년 1월 9일(월) 장관, 간부진 등 전직원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사례와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지향 서울문화고 전문상담교사를 초청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 우지향 교사는 이날 특강에서 학교폭력 발생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징후 체크리스트,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학부모의 대처방법 등 학부모들이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 우지향 교사는 위기학생들이 자신들을 둘러싼 위험요인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간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 최근 학교 부적응의 새로운 경향으로 거론되고 있는 문제(전문직 부모를 둔 자녀의 위기 노출, 야스퍼거 증후군(지적능력을 갖추었으나 사회적 소통능력이 없는 자폐) 증세의 증가 등)들도 상세하게 설명하며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타인공감 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자녀교육법도 함께 제시하여 학교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노력을 강조하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기사입력: 2012/01/10 [09:3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