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A 도장지원사업 일환 지도자 교육 자료사진. © 한국무예신문 | |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의 도장지원사업인 지도자연수가 연속 개최된다. 매년 1회씩 진행되는 지도사범 실무교육과 경영 및 지도법 전문교육과정(이하 경영 및 지도법)은 이번에 각각 8회, 11회 째를 맞으며 지도자들을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도사범 실무교육의 경우 현직 및 예비 사범을 위한 현장중심실무 교육으로, 등록도장 사범 또는 태권도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경영 및 지도법은 대한태권도협회 등록도장 관장 및 도장소속 매니저를 대상으로, 현재 지도자의 능력과 도장 수준을 기초로 자신의 능력에 맞춰 반을 선택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로서, 반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지도자연수에서는 미국 도장의 경영 및 지도 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강사진 또한 그동안 KTA 교육을 통해 도장 경영 및 지도법을 전수해 온 정예 강사진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일정의 경우 경영 및 지도법은 10월 25~26일(토~일), 지도사범 실무교육은 11월 1~2일(토~일) 각 이틀 씩 진행되며 장소는 가천대학교로 동일하다. 참가접수는 이메일( mm9744@hanmail.net)로만 가능하며, 내달 3일(금)까지다. 참가비는 인당 3만원이며 모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대한태권도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영 및 지도법 참가자 중 반별 1명씩 우수 수료자에게는 협회장 명의 상장도 수여된다. 교육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KTA 홈페이지( www.koreataekwond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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