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2013 태권도의 날」기념식이 9월 4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이규형 국기원 원장직무대행, 박위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태권도 원로, 태권도계, 체육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태권도는 현재 205개국 약 8천만 명이 수련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세계 평화와 청소년 교육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13 태권도의 날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2020년 올림픽 핵심종목 최종 결정을 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한국무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