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 제2기 집행부 출범식 단체 기념사진 © 한국무예신문 | | (사)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대표 진중의)가 5일 여의도 사학연금공단에서 제2대 총재․중앙회장 취임식 및 제2기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 임원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총재에는 국회 김충조의원(5선, 국회세계박람회지원특별위원장)을, 중앙회장은 국창근 전 국회의원을 추대하였다. (사)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는 2008년 전통무예진흥법의 제정에 따라 2009년도에 설립된 단체로, 전승복원․태권도․검도․합기도․창시무예 등의 협회를 총연합한 300만회원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전통무예전국대회 및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임 김충조총재는 취임식에서 “무예는 육체적․정신적인 단련을 통해 인간본성의 진리를 깨달아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의연하고 긍지 높은 과정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선조들이 ‘예’로써 숭앙해왔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의 체득을 통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가족의 평화적 유대구축을 위해, 무예총연합회가 중대한 사명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밝혔다. (사)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에는 김재균․강기갑․최종원․유성엽․이윤석․안규백․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정길 전 국회의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고문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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